스마트홈에서 DALI와 전동블라인드의 연동
DALI는 디지털조명의 통신 인터페이스인데 전동블라인드가 등장하게 되니 갑자기 뭐지 싶을겁니다. 블라인드와 셔터를 제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DALI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DALI에서 조명의 켜짐, 꺼짐 또는 밝기 제어 명령을 전동블라인드와 셔터의 올림, 내림 또는 열림정도를 조절할 수 있기에 이미 시중에도 DALI로 통신을 하는 전동블라인드, 셔터 컨트롤러 제품이 있는데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것이 Lunatone사의 DALI Jalousie 제품입니다.
이번엔 DALI에 전동블라인드 연동해보았습니다. 다만 이번 방법은 시중의 DALI 블라인드, 셔터 컨트롤러가 아닌 다채널 DALI 릴레이를 이용해서 연동했습니다. 4채널만 필요했었는데 1채널과 8채널 가격이 20불 차이밖에 안 나서 그냥 8채널로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꽤 육중한 덕분에 단자함에 있는 피바로 홈센터는 방을 빼고 이놈으로 대체하게 되었네요..
릴레이에 직접 블라인드 모터를 연결하기보다 피바로 롤러셔터를 이용해서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DALI 릴레이에 모터를 연결해버리면 어차피 리미트를 잡아내지 못하기도 하고 포지셔닝을 못하니 롤러 셔터의 인풋 s1, s2쪽으로 DALI 릴레이를 걸어서 인칭 회로로 작동해 주면 롤러 셔터를 유선으로 연결된 스위치로 직접 누르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되겠습니다.

이런 회로도가 나오겠군요. 이렇게 구성하면 장점은 굳이 벽 스위치 박스에 롤러 셔터마다 스위치선을 뺄 필요 없이 DALI 배선만으로도 유선 제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겠고 피바로 홈센터가 작동이 안되더라도 여전히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백업시스템의 구축이랄까요 물론 Zwave의 어소시에이션을 무선 스위치와 연결해뒀더라면 홈센터와 상관없이 작동은 가능하겠지만…
영상과 같이 DALI 커맨드로도 잘 작동이 됩니다.
DALI 자동화를 어떻게 해야 될지 찾아보는 와중에 결국 디테일한 자동제어는 plc와 같은 전문적인 자동제어 시스템을 사용해야지 그나마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elvar, beckhoff, wago 등..
그나마 Lunatone 제품들이 뭔가 가정이나 소중 규모의 오피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끔 기능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거 같은데 자동화를 어떻게 구현해야 될지는 앞으로 천천히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