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와 함께하는 강문해변 여행 | 세인트 존스 호텔 | 13월의강릉 | 메밀골동해막국수
이번 봄을 맞아서 저희가족은 강릉에 1박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반려견을 키우는 저희 부부에겐 호캉스라는 건 잊은지 오래였는데요 ㅎㅎ
강문해변 앞 세인트 존스 호텔에는 따로 펫룸이 있다고 해서 이번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오게되었어요
지도로 보기에도 정말 해변 바로 앞에 있죠?
해변 앞 소나무숲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았답니다 ㅎㅎ



가는 길에 대관령전망대 졸음쉼터에 들려서 사진도 건지고 ㅋㅋㅋ
이번에는 자차로 한 2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토리를 위해서 졸음쉼터 보일 때마다 내려서 쉬도 싸고 노즈워크도 하다가 왔어요!
그래서인지 토리도 한결 편하게 도착~

체크인 후 안내받은대로 바닥의 빨간 줄을 따라서 저희 방으로 이동해요~
다른데는 견모차로 이동하거나 안아서 이동하라고 하던데 세인트존스호텔은 펫에 친화되어 있어서 그런지 같이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토리 너무 무겁,, ㅎㅎ)

그렇게 도착한 객실!
객실 옆에 강아지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비수기, 평일이라 그런지 운이 좋게 반쪽 바다 뷰를 배정받았어요!
펫룸은 뷰 지정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토리도 오자마자 바다구경~



펫룸다운 룸컨디션!
강아지 용품들이 있어서 좋았지만 토리가 계단이나 쿠션에는 올라가지 않도라구요
다른 강아지 냄새가 나서 그런지..!

쿠션에 있으라고 해도 피해서 의자 밑이 편한 토리 ㅋㅋㅋㅋ
(이게 모니,,,ㅠ;;)

패드가 있어서 이걸로 룸서비스나 다른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콜포비아는 웁니다ㅠㅠ)
수건 교환해야되는 이슈가 있었는데 두왓 어플로 문의를 넣으니 바로 전화와서 처리해주셨답니다!
아 참! 체크인하기 전에 발견한 미니 애견운동장에 아무도 없어서 잠깐 들어가봤는데 강아지들이 놀기 좋아서 정말 좋았어요!
건물 사이에 있어서 그런지 건물풍이 어마어마하게 불지않았다면 좀 더 놀았을텐데 ㅠ 아쉽네요


나와서 산책하는데 호텔만 덩그런히 있는게 아니고 다른 식당가나 맥주집도 있어서 좋았어요!



걸어서 5분만 나가면 바로 보이는 바다~
토리는 제주도 여행 이후로 파도치는 바다를 무서워해요 ㅋㅋㅋ
형아랑 눈나가 들어간다고 하면 위험하다고 월월!! 하면서 난리난리~
소나무 숲길도 걷고 바다도 구경하고 강문해변 앞 식당가도 멀지 않아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사서 돌아왔어요 ㅎㅎ


돌아와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보는데,,바다니까 해산물은 먹어야되겠는데 회는 싫고 해서 조개구이를 픽했습니다 ㅋㅋ
애견동반되는 곳을 찾아보니까 13월의 강릉이라는 조개구이집이 호텔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토리를 데리고 조심스럽게 입장했더니 개모차와 토리 먹을 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개모차가 소형견전용이라 토리에게 조금 좁았지만 그래도 맨몸으로 입장한 저희에게 정말 감사했습니당 !!



조개가 정말 신선하더라구요! 자꾸 움직여서 찍을려고 하니 움직이질않아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톡 건들여주는 센스 ㅋㅋㅋ
사실 조개구이만 먹었다면 좀 허기졌을텐데 떡볶이랑 파스타도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밤바다 산책을 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여서 바로 들어왔어요 ㅋㅋ
들어와서 유튜브보면서 맥주 한잔~! 나들이 나와서 피곤해서 그런지 셋 다 바로 뻗어버렸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용 ㅋㅋㅋ
다음날은 2탄으로 이어서~!